[특징주] 메디프론, 美 오피오이드 남용 사형 추진…비마약성 진통제 부각 '강세'

입력 2018-03-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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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이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사형 추진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날보다 7.06%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오피오이드 처방 건수를 3분의 1로 줄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오피오이드 처방을 요구하는 사람을 물색하는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주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프론의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 비임상 시험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신약개발 지원사업 수행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메디프론이 개발하는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현제(TRPV1 Agonist) 기전의 비마약성 진통제(MDR-652)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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