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입력 2018-03-2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3일까지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2년부터 하이자산운용에서 공모펀드로 운용하고 있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펀드를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게 목표전환형으로 설정해 모집하는 펀드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A주(중국 내국인 전용 주식) 가운데 MSCI EM지수(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 발표 신흥시장주가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설정 후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국내 채권관련 펀드(ETF 포함) 위주로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개별 기업에 대한 장기(3~5년) 성장잠재력과 투명성을 평가하고 적정주가 분석과 업종 분산을 통한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시장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 미국 달러, 홍콩 달러 투자 자산에 대한 환헤지 전략으로 환위험을 축소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중국 A주 시장은 주요국 주식시장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모습으로 저가 매수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는 6월부터 MSCI EM지수에 A주 종목 신규 편입으로 인한 수급호재와 중국의 신경제 추진에 따른 주식시장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목표전환형 펀드 투자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63,000
    • -1.21%
    • 이더리움
    • 4,08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3.88%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220,600
    • +1.66%
    • 에이다
    • 639
    • +1.75%
    • 이오스
    • 1,115
    • +0.18%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0.91%
    • 체인링크
    • 21,810
    • +12.77%
    • 샌드박스
    • 606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