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日 현지 CMO 영입…슈퍼NK 면역항암제 상용화 시작

입력 2018-03-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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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은 관계사 엔케이맥스가 일본시장에 상용화가 시작된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기무라 오사무(木村修·사진) 박사를 현지 지사의 CMO(Chief Medical Officer·의료 총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무라 오사무 박사는 교토제1적십자병원, 교토부립의과대학병원을 거쳐 지난해 세렌크리닉도쿄원장에 취임한 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무라 박사는 일본외과학회 인정전문 지도의, 일본소아 외과학회 전문 지도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일본지사 현지 전문가 영입으로 슈퍼NK 면역항암제 치료 적용 및 효과 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상용화가 시작된 만큼 기무라 박사의 영입으로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슈퍼NK 면역항암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안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일본 현지에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 수출을 바탕으로 도쿄 클리닉에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했다. 또한 후쿠오카 및 교토 소재 클리닉 등으로 치료제 상용화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상업화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사마다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지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케이맥스는 지난해 말 미국지사 품질관리 총괄책임자로 스티븐 첸(Stephen Chen)과 지난 2월 미국 FDA 전문가 케네스 버거(Kenneth L. Berger)박사도 영입하는 등 최근 업계 최고 전문가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각 지사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슈퍼NK 면역항암제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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