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中사드 리스크 해소로 사상 최대 실적…목표가 2만900원-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8-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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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9일 코스온에 대해 중국 사드 이슈 해소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정시훈 연구원은 “2017년 한반도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악화됐고 중국 수출 및 중국인 한국 관광 규제가 일어나면서 화장품 업종 매출이 부진했다”며 “사드 여파로 코스온 주가는 최고가 기준 1만5250원에서 8990원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올해 4월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이어 5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비핵화 관련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면서 한·중 관계 회복 개선에 따른 사드 제재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중국 국영 여행사의 한국행 단체관광 여행상품의 재등장 및 중국 수출 재개가 예상되기에 아모레퍼시픽의 OEM 수주 증가에 따른 코스온의 매출 볼륨 증대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코스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어난 1313억 원, 영업이익은 206.0% 늘어난 144억 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108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를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한·중 관계 회복 개선에 따른 사드 제재 완화로 아모레퍼시픽의 OEM 수주 물량 증가와 미니소의 매출 증가에 따른 중국향 매출 성장에 따라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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