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챌린저’ 도와주는 '과일 한컵'ㆍ'견과 한줌'

입력 2018-03-1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목표를 실천하는 이들을 일컫는 ‘스몰 챌린저’ 열풍에 편승해 식음료 업계가 1일 1과일, 1견과류 등 관련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스몰 챌린저들은 SNS 게시물에서 ‘1일 1과일 , 물 2L 마시기,오늘의 운동’ 등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도전을 공유한다.

14일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1번가 내 ‘한줌견과’와 ‘프룻컵’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서법군 신선식품 팀장은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바쁜 직장인들이 1일 1과일, 1일 1견과류 등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과일컵,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면서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몰 챌린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과일컵의 경우,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의 손질 및 뒤처리가 전혀 필요 없는 제품이다. 작은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바쁜 생활 패턴 속에서 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회 소비량으로 과일 그대로의 식감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한 끼에 즐길 수 있는 채소도 인기다. GS수퍼마켓은 ‘한끼 채소’ 출시 직후 최근 2주 동안 2주 전 대비 6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끼 채소를 판매하고 있는 2000여 점포의 농산물 카테고리 매출은 한끼 채소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2월 8일~3월 9일)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GS25도 주택가, 원룸 밀집 지역 위주의 2000여 점포에서 한끼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기존 과일, 계란, 양곡 위주의 농산물 카테고리에 한끼 채소의 새로운 추가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GS25는 앞으로 대부분의 점포에서 한끼 채소를 판매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GS리테일 측은 “1~2인 가구 증가로 그동안 4인 가구 기준의 상품이 대부분이던 슈퍼마켓에서도 1인 가구 상품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편의점 역시 1~2인 가구를 위한 상품 카테고리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상품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10,000
    • +1.27%
    • 이더리움
    • 2,64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1.09%
    • 리플
    • 1,727
    • -0.29%
    • 솔라나
    • 110,900
    • -0.63%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00
    • +0.58%
    • 샌드박스
    • 84.9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