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100억 규모 열영상 센서 공급...“자율주행ㆍIoT 시장 공략”

입력 2018-03-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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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은 엠테이크와 100억7000만 원 규모의 열영상 센서 부품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재무제표 기준 30.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관계사 시리우스와 협업으로 기존 CMOS 양산 파운드리 공정에 적용 가능한 초저가, 초소형 적외선 열상 이미지 센서 및 모듈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스마트폰 내장용 적외선 센서 모듈과 같이 비활성화된 민수용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 제품의 주요 모델인 SR8035와 SR3217은 차량용, 스마트에어컨, 방범, 생체인식, 열 감지, 산업기계 감지 등에 우선 적용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글로벌 시장은 2016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제품 총 판매량 72만 대, 20억 달러 규모다. 2022년에는 40억 달러 규모로 예측된다.

군수용은 연간 5.6%, 민수용은 8.8%의 성장률이 전망되며, 일반 스마트폰에 기본옵션으로 탑재가 가능해 질 경우 11억 달러 규모의 시장도 추가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 모델화를 통해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IoT(사물인터넷) 등의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실제 현재 모바일 시장은 AI(인공지능),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센서 도입에 적외선 이미지 센서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루윈은 자동차용 변위 센서 생산을 주 사업으로 2006년 설립됐다. 페달 및 브레이크 등의 센서를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에 공급한다. 국내 유일 IR센서 개발업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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