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이스라엘로 의료기기 판매 허가 취득

입력 2018-03-12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이벡이 이스라엘에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이벡이 이번 허가를 통해 이스라엘에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은 골조직 재생용 바이오 제품인 뼈이식재(OCS-B)와 콜라겐 함유 뼈이식재(OCS-B Collagen), 치주 조직 재생용 바이오 소재 제품인 가이도스(GuidOss), 리제노머(Regenomer) 등 총 네 가지 품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의료 및 의약산업은 FDA나 CE 인증 등 선진국가 인증을 소유한 제품에 대해서만 AMAR(이스라엘 보건부 의료기기 규제 당국)의 판매 허가가 부여되고 있어,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다”면서 “FDA와 CE인증을 받은 바 있는 나이벡은 이스라엘로부터 판매 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신규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좋은 성과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벡의 압도적인 제품력과 현지의 제휴 협력사의 조직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한 수출 증대 및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0,000
    • -1.02%
    • 이더리움
    • 5,283,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06%
    • 리플
    • 734
    • -0.41%
    • 솔라나
    • 234,700
    • +0%
    • 에이다
    • 641
    • +0.16%
    • 이오스
    • 1,133
    • +0.53%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63%
    • 체인링크
    • 25,660
    • +1.95%
    • 샌드박스
    • 63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