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미분양아파트 등 공매

입력 2008-03-17 14:53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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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상가, 토지 및 미완성건물 등 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비디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이다.

아파트 물건으로는 안성유안아파트가 평형에 따라 당초 분양가의 66%인 4600만원대부터 7300만원대까지, 평택시 오성면 그린빌아파트가 1차 최저공매가 1억1800만원대를 시작으로 3차 최저공매가 1억700만원대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또 김해시 외동 한솔빌리지는 평형에 따라 1차 최저공매가 6200만원대부터 1억3000만원대까지, 5차 최저공매가 5300만원대부터 1억900만원대까지 입찰에 들어간다.

기타 공매대상물건 및 부동산공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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