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국인이 필리핀 중부 세부 섬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세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 L 씨가 지난 밤 10시쯤 세부 섬 만다우에 시의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두 명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L 씨가 도난당한 소지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청부 살인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입력 2018-02-24 11:25
40대 한국인이 필리핀 중부 세부 섬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세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 L 씨가 지난 밤 10시쯤 세부 섬 만다우에 시의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두 명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L 씨가 도난당한 소지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청부 살인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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