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부대 소속 원사, 승용차서 번개탄 피워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2-2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무부대 소속 현역 부사관이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상당구 한 둑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원사 A(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부인은 남편이 새벽까지 귀가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119는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공군사관학교에서 근무했으며 평소 우울증 증세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군 당국은 수사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66,000
    • -1.55%
    • 이더리움
    • 4,305,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2.56%
    • 리플
    • 712
    • -1.79%
    • 솔라나
    • 184,200
    • -4.61%
    • 에이다
    • 615
    • -4.8%
    • 이오스
    • 1,073
    • -4.79%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3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4.87%
    • 체인링크
    • 18,800
    • -4.57%
    • 샌드박스
    • 596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