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1Q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 1만2500원으로↑-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2-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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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파트론에 대해 올해 1분기 홍채인식 일체형 전면카메라 모듈의 수율이 정상화돼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파트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79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2% 줄어든 3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대해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홍채인식 일체형 카메라 모듈 채용으로 5M 전면카메라 모듈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도 “기술적 난이도 상승에 따른 수율 이슈 부각과 신규 경쟁사의 진입으로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파트론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2281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102억 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그는 “홍채인식 일체형 전면카메라 모듈의 수율이 정상궤도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돼 전년 대비 추가 시장점유율(MS)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략 거래선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출시 일정이 3월 중순으로 예상돼 플래그십 실적 모멘텀이 1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저가용 듀얼카메라 및 지문인식 등 모듈 사업의 외연 확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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