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조3000억 원 규모 오만 정유플랜트 본계약 체결

입력 2018-02-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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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수주한 오만 정유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9일 DRPIC(Duqm Refinery and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LLC)와 '오만 두쿰(Duqm)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번 U&O’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은 지난해 8월 총 3개 패키지 중 2번 U&O(Utilities & Offsites, 유틸리티 기반시설) 패키지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공동으로 접수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총 2조3000억 원으로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1조1000억 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Muscat) 남쪽 550km에 위치한 두쿰 경제특구에 일산 23만 배럴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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