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화재 비상령…부상ㆍ재산피해 잇따라

입력 2018-02-18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 마지막 날 수도권과 영ㆍ호남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화재 피해가 속출했다.

18일 오전 10시 25분께 전남 강진군 신전면 영관리에서 80대 여성 노인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어 저수지 둑과 비닐하우스 등 0.1ha(헥타르)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19분께 전남 강진군 군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에서는 60대 여성 노인이 논두렁을 소각하다 불이 번져 묘지와 대나무밭 등 330㎡가 불에나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오후 1시 39분께는 영암군 학산면에서는 쓰레기 소각하다 불이 번져 150㎡가량이 불이 타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영ㆍ호남 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논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자칫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건조한 날씨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경남 통영에서는 낮 11시 57분께 무전동 모텔 6층 객실에서 불이 나 5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해당 객실 투숙객인 50대 남성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투숙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15㎡ 넓이 객실 한 개가 전소됐으며 소방당국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낮 1시 29분께 인천시 서구 13층 건물 지하 1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손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사우나 내 빨래건조기를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80,000
    • -2.08%
    • 이더리움
    • 3,293,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4%
    • 리플
    • 2,162
    • -2.35%
    • 솔라나
    • 133,100
    • -4.04%
    • 에이다
    • 406
    • -3.79%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49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0.97%
    • 체인링크
    • 13,830
    • -4.42%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