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사립대는 2022년까지 단계적 폐지

입력 2018-02-18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해 국공립대학 입학금이 전면 폐지된다. 사립대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8일 전국 대학과 전문대 330곳이 입학금 폐지 이행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행계획을 살펴보면 입학금이 평균(77만3000원) 미만인 4년제 대학 92곳은 올해부터 입학업무 실비(지난해 입학금의 2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20%씩 감축하기로 했다.

입학금이 평균 이상인 4년제 대학 61곳은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5년간 매년 16%씩 줄여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없앤다.

국·공립대는 올해 신입생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한다. 사립 전문대 128곳은 실비(33%)를 뺀 금액을 5년간 매년 13.4%씩 줄여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65,000
    • +0.65%
    • 이더리움
    • 4,49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06%
    • 리플
    • 732
    • +0.97%
    • 솔라나
    • 192,100
    • -1.28%
    • 에이다
    • 645
    • -0.92%
    • 이오스
    • 1,142
    • +1.15%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8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0.91%
    • 체인링크
    • 19,770
    • -1.45%
    • 샌드박스
    • 627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