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얼굴 공개…키 175~180cm 건장한 체격 '현상금 500만 원'

입력 2018-02-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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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성 살인 용의자 한정민(32)의 얼굴을 공개했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관광을 하며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 중이던 여성 A씨(26)를 살해한 혐의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이자 용의자 한정민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정민의 얼굴도 공개됐다.

한정민은 신장 175~180cm 건장한 체격에 도주 당시 검은색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를 입고 있다.

제보는 112나 제주동부서 전화(064-750-1599)로 하면된다.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만 원까지 현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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