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e모저모]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20대 여성 피살, 용의자는 어디에?…“‘혼여족’은 불안해!”

입력 2018-02-1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 관광객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유력 용의자 한 모(33) 씨를 쫓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낮 12시 20분께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A(26)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울산에 사는 A 씨는 7일 오전 8시 30분께 혼자 제주에 도착했으며, 가족은 이튿날인 8일부터 A 씨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에 A 씨 가족은 10일 오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 광역수사대와 기동대가 수색·수사하던 중 숙소 인근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 도중 A 씨가 머물던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 씨가 사라지고 연락 또한 끊긴 것을 확인하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그를 찾고 있다. 경찰 위치 추적 결과 한 씨는 11일 오전 5시께 경기 안양역 근처에서 위치가 파악된 이후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경찰은 한 씨가 안양시에 연고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등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앞서 12일 오후 제주 경찰은 숨진 A 씨를 부검해 사인이 경부압박성질식사(목 졸림사)임을 밝혀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 소식에 네티즌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버 아이디 ‘ohkw****’는 “‘혼여족’(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게스트하우스 많이 이용하던데 조심해야 할 듯.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밤에 다 같이 모여서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시고 하는데 그 후에 안 좋은 사건들이 생기는 경우도 많더라”라고 우려했다.

트위터 아이디 ‘@yes****’는 “진짜 이런 사건·사고 접할 때마다 사는 게 점점 무서워진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용의자도 빨리 잡히길!”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아이디 ‘nov1****’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가 열리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온종일 여행하느라 피곤한데 모르는 사람들과 무슨 파티를 하는지”라며 사건의 발단이 된 게스트하우스 내 파티에 대해 지적했다.이재영 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18,000
    • +1.18%
    • 이더리움
    • 3,181,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2.18%
    • 리플
    • 2,049
    • +1.79%
    • 솔라나
    • 128,500
    • +2.39%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1.46%
    • 체인링크
    • 14,420
    • +2.27%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