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피겨, 팀 이벤트 첫날 10개국 중 9위…예선통과 ‘빨간불’

입력 2018-02-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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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서 한국의 김규은-감강찬이 페어 연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9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서 한국의 김규은-감강찬이 페어 연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피겨 대표팀이 역대 처음으로 출전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중간 순위 9위에 올랐다. 10개국 중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수 있어 예선 통과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17ㆍ휘문고)이 6위(팀포인트 5점), 페어 김규은(19ㆍ하남고)-감강찬(23)이 10위(팀포인트 1점)에 각각 오르며 팀포인트 6점을 기록, 10개팀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프랑스와 팀포인트 6점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남자 싱글과 페어 총점에서 129.80점을 기록해 129.55점을 따낸 프랑스를 따돌리고 첫날 최하위를 면했다.

캐나다가 팀포인트 17점을 기록해 중간 선두에 올랐고, 미국이 14점, 일본이 13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 싱글 최다빈(18ㆍ수리고)과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게멀린(25ㆍ미국)의 연기로 예선 통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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