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포지수’ 전일 대비 56% 급등…2년 반만에 최고치

입력 2018-02-06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도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2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V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56.16%(9.12포인트) 오른 25.3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수치는 지난 2015년 8월 25일의 31.51포인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당시에는 미국이 10년 만의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 증시의 폭락에 따른 충격으로 VKOSPI가 치솟은 바 있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을 토대로 한 달 뒤 지수가 얼마나 변동할지 예측하는 지표다. 미국 변동성지수(VIX)에 비유되는 한국판 ‘공포지수’로 불린다.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이날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 넘게 떨어지며 50포인트 이상 하락세를 보이자 급등했다.

지난해 내내 VKOSPI는 역사적 저점인 12~13포인트 수준을 유지하던 VKOSPI는 지난달 말 미국의 국채금리가 전고점을 넘어서기 시작하자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 뒤 이날 역사적 고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치솟핬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만큼 공포심리가 상당히 커진 것”이라며 “옵션시장에서 시장의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급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SNS 규제 '입법 난항'…연령 제한·플랫폼 기업 책임 놓고 이견
  • 여성이란 타이틀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그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 전국 대부분 비⋯제주 최대 60㎜ㆍ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65,000
    • +3.37%
    • 이더리움
    • 3,266,000
    • +5.76%
    • 비트코인 캐시
    • 381,800
    • +2.97%
    • 리플
    • 1,762
    • +2.74%
    • 솔라나
    • 129,400
    • +3.44%
    • 에이다
    • 264
    • +2.72%
    • 트론
    • 429
    • -1.15%
    • 스텔라루멘
    • 22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2.92%
    • 체인링크
    • 15,560
    • +4.5%
    • 샌드박스
    • 61.11
    • -0.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