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630조원 돌파...가구당 3842만원

입력 2008-03-10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 담보대출 줄고 신용카드 빚 급증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48조7000억원 증가해 63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이 대폭 둔화됐으나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가 큰 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판매신용)를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630조6786억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2007년 추계 가구수(1641만7423가구)를 기준으로 할 경우 가구당 부채 규모는 3842만원에 해당한다.

지난해 가계신용 증가액은 48조7151억원으로 2006년의 60조4676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로 부동산 담보대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년(40조7084억원)보다 크게 감소한 17조4586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호금융을 포함한 신용협동기구의 가계대출은 9조6132억원에서 13조931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주택금융공사를 비롯한 국민주택기금 등을 통한 대출도 2조6789억원에서 3조740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면서 판매신용 잔액도 35조2814억원으로 전년(3조7492억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79,000
    • +5.37%
    • 이더리움
    • 3,747,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365,300
    • +6.5%
    • 리플
    • 2,122
    • +10.12%
    • 솔라나
    • 161,200
    • +6.83%
    • 에이다
    • 332
    • +6.41%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96
    • +10.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20
    • +3.99%
    • 체인링크
    • 17,760
    • +3.86%
    • 샌드박스
    • 54.76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