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겨페어ㆍ빙속 국가대표, 강릉선수촌 입촌 완료

입력 2018-0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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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페어 과대표 감강찬(왼쪽) 김규은(연합뉴스)
▲한국 피겨 페어 과대표 감강찬(왼쪽) 김규은(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김규은(19)-감강찬(23) 조가 강릉선수촌에서 생활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입촌했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4일 오전 8시 대한체육회가 제공한 미니버스를 타고 태릉 선수촌을 출발해 오전 11시께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 평창올림픽에 나서는 144명의 한국 선수단 가운데 빙상종목에 출전하는 93명의 선수는 강릉선수촌에서 지낸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지난해 9월 평창올림픽 마지막 예선대회였던 네벨혼 트로피에서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개최국 쿼터를 활용해 평창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훈련 도중 감강찬이 오른쪽 어깨와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기권했으나 귀국 이후 치료에 집중하면서 예정대로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김규은-감강찬 조에 이어 이승훈을 필두로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강릉선수촌에 도착한 뒤 AD카드를 발급 받고 입촌했다.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용 사이클을 직접 공수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선수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예정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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