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작년 영업이익 115억…신규 매출 증가ㆍ생산성 향상 주효

입력 2018-02-02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용 급수급탕 및 난방용 플라스틱 배관자재와 소방용 스프링클러 기업 정산애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2% 상승한 7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0% 상승한 115억 원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정산애강은 영업이익 상승이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에 의한 신규 매출 증가와 생산관리스템(MES) 도입 등 효율 극대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라고 강조했다.

정산애강은 중국의 소방관련 법규개정으로 C-PVC 배관이 스크링클러에 적용될 수 있게 됨에 따라 베트남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산애강측 관계자는 “국내 아파트 착공규모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0,000
    • -0.54%
    • 이더리움
    • 5,27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31%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3,400
    • +0.3%
    • 에이다
    • 626
    • +0%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27%
    • 체인링크
    • 25,600
    • +2.69%
    • 샌드박스
    • 604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