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작년 12월 실업률 8.7%… 9년만에 최저

입력 2018-01-31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가리키는 유로존의 작년 12월 실업률이 8.7%를 기록, 지난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유지했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3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업률은 지난 2017년 11월과 같은 수준이고, 1년 전인 2016년 12월의 9.7%에 비해 1.0%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유로존의 경제회복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EU 28개 회원국 전체의 작년 12월 실업률은 7.3%로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이는 작년 11월과 같은 수치이고 2016년 12월(8.2%)보다는 0.9% 포인트 내려간 것이다.

EU 28개 회원국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체코(2.3%)였고, 몰타와 독일(각 3.6%)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실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그리스(20.7%, 작년 10월 기준 통계)였고, 스페인(16.4%)이 그 뒤를 따랐다.

작년 12월 미국의 실업률은 4.1%로 직전 달인 11월과 같은 수준이었고, 지난 2016년 12월(4.7%)보다 0.6% 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작년 12월 EU 전체의 청년(25세 이하) 실업률은 16.1%였고, 유로존의 청년실업률은 17.9%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2월의 경우 EU의 청년실업률은 18.0%, 유로존은 20.3%였다.

작년 12월 EU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체코(4.9%), 독일(6.6%), 에스토니아(6.8%, 11월 기준 통계) 등의 순이었고, 가장 높은 나라는 그리스(40.8%, 10월 기준), 스페인(36.8%), 이탈리아(32.2%) 등의 차례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02,000
    • +2.53%
    • 이더리움
    • 3,081,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33%
    • 리플
    • 2,074
    • +3.29%
    • 솔라나
    • 130,100
    • +4.25%
    • 에이다
    • 400
    • +4.99%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0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79%
    • 체인링크
    • 13,530
    • +3.84%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