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ㆍ차미연ㆍ손정은 등 MBC아나운서 팟캐스트 '아나운서공화국'..."최승호 사장이 지원군"

입력 2018-0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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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좌), 차미연 MB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신동진(좌), 차미연 MB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MBC 아나운서국이 팟캐스트 '아나운서공화국'을 론칭하는 가운데 신동진 아나운서가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차미연, 손정은, 김나진, 강다솜, 김초롱, 박창현 등 MBC 아나운서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아나운서국 팟캐스트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팟캐스트 프로젝트는 MBC 아나운서들이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아나운서들은 지난 수년간 방송에 나서지 못한 이들이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오랫동안 방송을 못하고 타부서에 있었다. 채널은 제약돼 있는데 무수한 얘기를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팟캐스트를 생각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여러분들이 모르는 아나운서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 이야기를 녹여내고 싶다.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김생민의 영수증'처럼 정식 프로그램이 돼서 아나운서만의 얘기를 담을 수 있는 방송이 이뤄진다면 좋겠다. 두 달 안에 팟캐스트 100위 안에 드는 게 목표"라며 "최승호 사장이 실패해도 괜찮다고 했다. 콘텐츠에 집중하고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하더라"라고 든든한 지원군이 있음을 피력했다.

차미연 아나운서 역시 "7년간 못했던 말을 전하려 한다"며 "진심이 담긴 콘텐츠를 큰 그릇에 담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나운서공화국'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건강, 시사, 언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팟캐스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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