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지컨트롤스, 현대수소차 멀티밸브 공급…시장 90% 점유↑

입력 2018-01-25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지컨트롤스가 현대차의 3월 양산 예정인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넥쏘(NEXO)’에 핵심부품인 멀티밸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3시1분 현재 인지컨트롤스는 전일 대비 12.40%상승한 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인지컨트롤스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투싼 수소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수소차인 넥쏘에 멀티밸브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비해 그동안 설비 진행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넥쏘의 생산량에 따라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인지컨트롤스는 197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다.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와 TMS 모듈(Module), 수소차용 멀티밸브 등을 생산 중이다.

인지컨트롤스는 이와 관련해 국내 시장의 약 90% 점유율을 보이는 독과점 업체기도 하다. 글로벌 순위로는 4위 수준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8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넥쏘를 공개했다. 5분 충전만으로 수소전기차로서 가장 긴 600㎞ 가까이 주행할 수 있고, 내연기관 차량과 맞먹는 ‘10년 16만㎞’의 내구성을 갖췄다.

중국 정부는 최근 글로벌 수소차 행사를 주도하고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수소차 굴기’를 위한 파상공세에 나섰다. 현대차의 넥쏘는 지난 20일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최고의 수소차’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성창오토텍, 삼보모터스, 풍국주정 등 수소차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정구용, 정혜승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8]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이재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1]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1]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고빅터건민(KOH VICTOR GUNMIN), 이동주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이한용, 김규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0]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6,000
    • -1.47%
    • 이더리움
    • 4,21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49%
    • 리플
    • 2,778
    • -3.04%
    • 솔라나
    • 183,700
    • -3.92%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5.11%
    • 체인링크
    • 18,250
    • -4.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