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아 불붙은 코넥스’…올들어 시총 37.69% 증가

입력 2018-01-25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벤처∙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가 바이오주 투자 열기에 힘입어 연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154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6조7578억 원으로 지난해 말(4조9081억 원)보다 37.69%(1조8497억 원) 증가했다. 제약ㆍ바이오가 이끄는 코스닥시장의 뜨거운 열풍이 코넥스로 이어지고 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실제 코넥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툴젠(9017억 원), 엔지켐생명과학(5537억 원), 노브메타파마(4761억 원), 지노믹트리(2382억 원) 등 바이오주가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해 들어 이들 4개 종목의 시총 증가액은 1조1669억 원으로 전체 코넥스 시총 증가액의 63.1%에 달했다.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 23일 현재까지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17억3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9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12배 수준이고, 전달인 작년 12월(39억 원)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늘었다. 주문을 낸 계좌 수도 작년 1월에는 하루 평균 702개에 그쳤으나 올해는 2296개로 늘어 투자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반영했다.

코넥스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과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에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과거에는 1억 원 이상 기본 예탁금이 있어야 투자를 허용했지만, 2015년부터는 기본 예탁금 없이도 별도의 계좌만 개설하면 3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14,000
    • -0.45%
    • 이더리움
    • 3,474,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5%
    • 리플
    • 2,099
    • +0.43%
    • 솔라나
    • 130,500
    • +2.92%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506
    • +0%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0.96%
    • 체인링크
    • 14,730
    • +2.43%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