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오너 부재로 대형 M&A 쉽지 않아”

입력 2018-01-09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이 “오너 부재인 상황에서 의사결정 제약이 많다”며 “커다란 M&A(인수합병)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판단해야 한다”며 “잘못 판단하면 커다란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당히 많은 세트쪽 제품 시장이 포화 된건 사실”이라며 “새로운 돌파구를 미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게을리 하게 되면 현재 글로벌 위치를 언제든 위협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오너 부재 상황으로 인한 문제는 지난번에 윤부근 부회장이 말한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지금은 의사결정 제약이 많아 커다란 M&A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현석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의 M&A 계획에 대해 “새로운 분야에 있어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만큼 하려고 한다 ”며 “필요하다면 해야하는데 그런 의사결정을 하기에는 부문장들로는 벅차다”고 답했다.

앞서 윤부근 부회장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웨스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IFA 2017’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부재를 생각하면 참담하다”며 총수 부재와 관련한 입장을 기자들에게 직접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 구속기소돼 8월 징역 5년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50,000
    • +0.4%
    • 이더리움
    • 3,26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56%
    • 리플
    • 2,116
    • +0.47%
    • 솔라나
    • 128,900
    • +0.16%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531
    • +1.53%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43%
    • 체인링크
    • 14,590
    • +1.46%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