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백 특허출원 실패' 루머에 반박…“임상시험과 연관성 없다"

입력 2018-0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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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현재 개발 중인 항암 바이러스제 '펙사벡'의 해외 특허 출원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과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특허 출원이 거절돼 임상이 중단됐다는 루머에 대한 대응이다.

앞서 신라젠은 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문은상 대표를 비롯해 친인척 일가가 지분을 대거 매도했다고 알리면서 '숨은 악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신라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펙사벡은 특허협력조약(PCT)을 활용해 이미 전세계 41개국에서 87건의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8개국 18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펙사벡과 관련해 최소 1건 이상 특허 등록된 전세계 41개국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중국, 홍콩, 캐나다 등이다. 추가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특허는 심사단계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스페인 등 해외 7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특허 등록의 목적은 자사의 독창적인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를 획득함으로 제3자가 자사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지 임상시험과 연관성은 전혀 없다”면서 “임상 전반에 관한 악의적인 루머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특허 진행 단계는 출원, 심사, 등록 순서로 진행된다"며 "특허 거절이라는 표현은 없으며 의견제출통지서를 여러 번 교환하며 특허청과의 견해차를 좁히는 과정이 특허를 등록하는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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