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삼성전자, 스마트 회의 솔루션 ‘삼성 플립’ 공개

입력 2018-01-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모델들이 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이용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 모델들이 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이용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공개하고 9일부터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플립차트는 커다란 종이에 회의 참석자들이 의견을 기록하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효과적인 그룹 커뮤니케이션 툴을 뜻한다. ‘삼성 플립’ 은 아날로그 감성과 최첨단 UX를 접목한 신개념 회의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디지털 플립차트다.

‘삼성 플립’은 UHD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회의 시 유용한 편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갤럭시 노트8'과 동등한 업계 최고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실제 종이에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별도의 전용 펜 뿐만 아니라 일반 펜을 이용해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필기할 수 있으며, 필기구 종류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도 인식해 선을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지우개로 인식해 특정 부분만 섬세하게 지울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 플립’은 Wi-Fi·NFC·HDMI·USB 등 다양한 통신·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폰·태블릿·PC와 같은 사무용 IT기기와 쉽게 연결해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회의 결과를 이메일·클라우드·USB 등으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갖췄다.

‘삼성 플립’은 화이트 보드 콘셉트의 모던한 디자인과 인체 공학 설계로 가로·세로 화면 전환 시 스탠드 거치대 높이가 눈높이에 맞춰 자동 조정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플립은 크리에이터들이 원하는 최고의 협업 솔루션으로 회의 문화를 바꿔 놓을 제품”이라며 “창의적인 사고와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한 디자인·스타트업·기업·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6,000
    • +0.74%
    • 이더리움
    • 4,54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6%
    • 리플
    • 3,038
    • -0.07%
    • 솔라나
    • 196,100
    • -0.56%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19%
    • 체인링크
    • 20,270
    • -2.87%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