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CES 2018서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 선보인다

입력 2018-01-03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서 ‘글라투스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CES 2018에서 참가 이래 최초로 웨어러블 단독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광고 외 ICT 제품을 직접 제작해 이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도록 스마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졸음운전 방지 △위험운전 방지 △청각장애·난청 운전자 위험 소리 지원 등 안경다리마다 각기 다른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교체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방지 지원 안경다리를 착용하면 내장된 센서 모듈이 생체정보를 인식한 뒤 졸음 위험 감지 시 진동을 주는 방식이다.

드라이빙 선글라스 안경렌즈에는 자동 조도 맞춤 기능이 있어 깨끗한 시야확보를 지원한다. 자동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렌즈가 1초 안에 밝은 색으로 변한다. 자동 조도 맞춤 렌즈가 기본 탑재돼 있어 선글라스를 썼다 벗었다 해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상표, 기술, 디자인 3개 부문에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출시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운전 뿐 아니라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일상을 지원하는 선글라스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일상에 필요한 기술을 고객 친화적으로 발전시키는 라이프 테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56,000
    • -1.38%
    • 이더리움
    • 4,512,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3.94%
    • 리플
    • 734
    • -1.34%
    • 솔라나
    • 192,300
    • -5.46%
    • 에이다
    • 648
    • -3.28%
    • 이오스
    • 1,145
    • -0.9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95%
    • 체인링크
    • 19,840
    • -1.59%
    • 샌드박스
    • 626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