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새해 기재부 전직원에 “예산과 정책, 성과로 보여주자” 당부

입력 2018-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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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부총리(이동근 기자 foto@)
▲ 김동연 부총리(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에게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데 진정성을 갖자”며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두고 우리가 만든 정책은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2일 시무식 대신 기재부 전 직원에게 새해인사를 보내 “지난 한 해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새해에는 더 많은 할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ㆍ사회여건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만든 예산과 정책, 그리고 우리 실력으로 이제는 온전히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제ㆍ사회문제에 대한 접근과 분석에 있어, 그리고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데 있어 진정성을 갖자”며 “겸손하자. 우리 중심은 분명히 잡되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자세를 낮추자”고 당부했다.

또 “성과로 보여주자”며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두고 우리가 만든 정책은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취임하면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너무 일이 많아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나를 포함한 간부들부터 솔선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자. 중요한 일에 힘을 집중하고 일의 집중도를 높이고, 기계적 근면성은 줄여 우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우리부터 이뤄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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