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기관 명퇴 유도해 신규채용 늘린다

입력 2017-12-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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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자리 예산 조기집행과 금융공기업 명예퇴직을 유도해 공공기관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 중심의 명예퇴직을 활성화해 신규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를 내년에 2만30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2만2000명이었다. 또한 공공기관 전체 채용인력의 53%를 상반기 내에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는 전체 대비 상반기 채용인력이 45%였다.

정부는 내년 1분기 중에 역대 최고 수준의 일자리 예산을 집행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내년 1분기 목표로 하고 있는 일자리 예산 조기집행 규모는 34.5% 이상으로 올해(33.5%)보다 1%포인트 이상 많다. 또한 정부는 보육, 요양, 보건 등 공공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올해 대비 2만5000명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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