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통합 출범 후 누적 5100명·2만 시간 사회공헌 나서

입력 2017-12-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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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봉사단체 ‘여울림’다문화 가정·복지관에 김치 전달… ‘무지개 교실’ 청소년 지속적 지원

▲KB증권은 연말을 맞아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 중이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연말을 맞아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 중이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이 통합 출범 후 지난달 말까지 2만1000시간 동안 500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누적인원 5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은 연말을 맞아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 중이다. 특히 올 연말 나눔행사의 핵심 전략은 △나눔과 참여의 조직문화 △청소년·다문화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 등으로 요약된다.

여직원들이 뭉쳐 만든 30년 전통의 KB증권 대표적 봉사단체인 ‘여울림’은 20여 가구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 담근 700여 포기의 김치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인근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직접 녹음해 다문화 어린이들의 한글 학습을 돕는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교실’은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 등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KB증권은 국내 9곳과 해외 2곳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서울 신림복지관에 12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또 금감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10월 말 기준 100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9000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전국 영업점을 6개 지역본부의 봉사단으로 정비, 각 영업점이 위치한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3월에는 노을공원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에 동참, 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 프로그램인 참여형 ‘핸즈온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소득 양육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KB향기담은 디퓨저 만들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효(孝)드림 카네이션’,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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