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씨티, 재료 사전 노출(?)…대마사업 발표 후 급락

입력 2017-1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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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티가 급락세다. 최근 오성엘에스티의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마리화나 추출물을 이용한 제약ㆍ바이오 사업 진출 기대감이 불거졌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에이씨티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94% 하락한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0.56% 내린 1만6100원까지 떨어졌다.

에이씨티의 주가는 최근 뚜렷한 우상향 추세를 보였다. 올해 8월 초 8330원이던 에이씨티의 주가는 이달 들어 1만8000원을 넘어서면서 110% 이상 급등했다. 이달 11일에는 장중 2만500원으로 52주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신사업 계획을 밝힌 시점에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에이씨티의 주가는 전날에도 장중 8% 이상 빠지는 등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날 미국 MSC사와 현지 합작법인 '메디카나'를 신규 설립하고, 합법적 마리화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씨티는 전일 오성엘에스티의 주식 2000만 주를 1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8.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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