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로힝야족 난민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성금 전달…첫 해외 기부

입력 2017-1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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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왼)과 로엔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팀 방지연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왼)과 로엔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팀 방지연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엔)

종합콘텐츠전문기업 로엔이 로힝야족 난민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엔 측은 19일 오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로힝야족의 안전과 평화를 염원하며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엔의 유엔난민기구 기부는 창사 이래 첫 해외 기부 사례다. 로엔은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 로엔뮤직캠프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 왔다. '멜론뮤직어워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 2016년부터는 수익금 전액을 서울시에 기부해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로엔 관계자는 “국내 콘텐츠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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