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 자회사 유엠에너지 신세계건설 이어 삼성제약 수주

입력 2017-12-18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링크 자회사인 유엠에너지가 신세계건설 및 미래에셋대우와 1차로 500억 원 상당의 ESS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삼성제약을 비롯한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약회사는 GMP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만큼 일반 기업에 비해 전기 사용량이 높다. 삼성제약을 비롯한 단지 내에 ESS설치가 완료되면 유엠에너지는 국내 바이오기업 단지내 ESS 설치 및 관리 노하우까지 갖추게 된다.

유엠에너지는 이마트와 스타필드, 강남 센트럴파크 등에 설치된 ESS를 운영해 전기료 절감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신세계건설이 건설하고 있는 베트남 이마트에도 ESS의 설치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지난해 약 3조 원에서 2020년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ESS설치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국내의 ESS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엄주호 유엠에너지 대표는 “신세계건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ESS펀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삼성제약을 비롯한 경기도 향남의 제약단지에 추가적인 ESS의 설치 및 운영으로 전기료 절감이 확인되면 기존 상업 시설물에 이어 산업부분의 빅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링크는 유엠에너지의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추가 대화 제안…노조 “대화할 이유 없어”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트럼프 “미중 관계 좋아질 것“…시진핑 “적 아닌 파트너돼야”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5:08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