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주택대출 금리 인상... 농협銀 4.57% 최고

입력 2017-12-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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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픽스 인상 반영

지난 15일 변동금리형 대출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다음주부터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올릴 전망이다. 최종 대출이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된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18일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한다. 농협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6개월 변동금리)를 15일 2.83%∼4.42%에서 18일 2.98%∼4.57%로 0.15%포인트 올린다.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83%∼4.42%에서 2.87%∼4.46%로 0.04%포인트 상승한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신규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를 3.220%∼4.502%에서 3.370%∼4.504%로 0.15%포인트 올린다. 잔액기준 연동 금리는 3.502%∼4.502%에서 3.504%∼4.504%로 0.002%포인트 상향한다.

국민은행은 신규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를 3.11%∼4.31%에서 3.26%∼4.46%로,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금리는 3.26%∼4.46%에서 3.30%∼4.50%로 인상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를 2.97%∼4.28%에서 3.12%∼4.43%로 올린다. 잔액기준 연동 금리는 2.87%∼4.18%에서 2.91%∼4.22%로 상향한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신규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를 3.02%∼4.02%에서 3.17%∼4.17%로, 잔액기준 연동 금리는 3.02%∼4.02%에서 3.06%∼4.06%로 0.04%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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