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금호타이어 정상화 방안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7-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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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7일 금호타이어의 P플랜(단기 기업회생절차) 신청 가능성과 관련 "현재까지 어떠한 방안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실사는 이달 중순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국공장에 대한 대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실사보고서에는 중국공장의 존속 및 청산가치를 포함, 금호타이어의 전체 방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산은 등이 실사 결과서를 토대로 적지 않은 규모의 신규자금을 금호타이어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은행 등의 동의는 이동걸 산은 회장이 이끌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금호타이어의 재매각은 정상화 완료 이전에도 중국공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가 있으면 재개하겠다는 것이 산은의 방침이다. 그러나 재매각은 재무적투자자(FI)보다는 전략적투자자(SI)를 우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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