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사] LG전자 MC사업본부 새 수장 황정환 부사장은 누구?

입력 2017-11-30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정환<사진> 부사장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LG전자는 30일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황 부사장을 신임 MC사업본부장에 내정했다. 황 부사장은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도 함께 맡는다.

황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금성사로 입사해 2007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디지털미디어연구소장과 멀티미디어연구소장, 소프트웨어플랫폼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2015년 HE연구소장을 거치며 LG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개발을 전두지휘 했으며, 올해 6월부터 LG전자 단말사업부장을 맡았다.

황 부사장은 ‘융복합사업개발센터’의 수장도 겸임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고 인공지능, 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했다.

그동안 MC사업본부장을 맡았던 조준호 사장은 LG인화원장으로 이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MZ 홀리는 달콤한 맛...백화점 빅4, '디저트 팝업' 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02,000
    • +1.57%
    • 이더리움
    • 4,11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
    • 리플
    • 706
    • +0.43%
    • 솔라나
    • 205,700
    • +1.83%
    • 에이다
    • 609
    • -1.3%
    • 이오스
    • 1,096
    • +0.27%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49%
    • 체인링크
    • 18,700
    • -2.04%
    • 샌드박스
    • 581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