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e모저모]북한 미사일 도발, 김정은 “국가 핵무력 완성”…우리 정부 대응은 적절했나?

입력 2017-11-3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은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국가 핵무력 완성을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낮 중대보도를 통해 발표한 정부 성명에서 “조선노동당의 정치적 결단과 전략적 결심에 따라 새로 개발한 ICBM급 화성-15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성명은 “김정은 동지가 ICBM급 화성-15형의 성공적 발사를 지켜보면서 오늘 비로소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 강국 위업이 실현됐다고 선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새벽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급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며 최고고도는 약 4500㎞, 비행거리는 약 960㎞에 달했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합참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는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추가 대북 제재 등 전방위 외교ㆍ경제적 압박에 나서자 대미 협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네티즌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따른 우리 정부 대응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네이버 아이디 ‘leek****’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개발은 엄연한 도발이다. 대화를 할 때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네이버 아이디 ‘baek****’는 “북한이 29일 새벽 기습적으로 화성-15형을 발사했지만 군 당국은 도발 징후를 최소 이틀 전에 파악하고 있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 만큼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칭찬할 만하다”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아이디 ‘rara****’는 “무엇보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불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정부는 남북 평화를 위해 북한 미사일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하되 물밑으론 대화 협상 테이블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42,000
    • -0.2%
    • 이더리움
    • 3,393,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28%
    • 리플
    • 2,147
    • -1.51%
    • 솔라나
    • 141,000
    • -1.61%
    • 에이다
    • 405
    • -1.94%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44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10
    • +0.44%
    • 체인링크
    • 15,420
    • -0.84%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