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전국 미분양 5만5707호···2달 연속 증가세

입력 2017-11-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한 동안 줄던 미분양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4420호)대비 2.4%(1287호) 증가한 총 5만5707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9963호)대비 0.1%(11호) 감소한 총 995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76호로, 전월(1만311호) 대비 4.2%(435호) 줄었고 지방은 4만5831호로, 전월(4만4109호) 대비 3.9%(1,722호)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98호)대비 329호 증가한 6127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4만8622호) 대비 958호 증가한 4만9580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81,000
    • -0.33%
    • 이더리움
    • 5,155,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699
    • +0.14%
    • 솔라나
    • 226,700
    • +0.18%
    • 에이다
    • 620
    • -0.32%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380
    • -0.89%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