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현 소속사 대표, 여배우 B씨에 “매니저 사칭 남성 누구냐” 폭로

입력 2017-1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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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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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재의 현 소속사 대표이자 여배우의 전 소속사 대표가 억울함을 드러냈다.

21일 DJ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는 “여배우 B씨 전 소속사 대표가 묻습니다. 00병원 사건에 동행한 회사 매니저를 사칭한사람 누구입니까”라는 글로 현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말을 아껴왔지만 더이상은 회사의 명예 훼손과 왜곡을 참을 수 없어서 입을 열게 되었다”라며 “B씨가 인터뷰를 통해 한 발언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정정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당시 여배우는 소속사 대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현장에는 매니저가, 지하 주차장에서는 대표가 대기 중이었다. 이에 A씨는 “여배우의 주장은 명백히 거짓”이라고 폭로했다.

이 외에도 성추행 사건 이후 대표 A씨가 전속 계약을 파기했다는 B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2015년 4월 B씨는 계약이 2년 가까이 남아 있음에도 ‘영화 촬영 시 성추행 방지 및 보호불이행’ 등을 구실 삼아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배우 B씨가 서울의 모 병원에서 수액을 맡던 중 병원 과실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성과 동행했다고 밝히며 “제가 이메일로 보낸 공문 첫 장에 도장을 흐릿하게 찍고 추가 1장은 비용에 대한 거짓 상세 내역을 정리해서 병원에 제출했다”라고 매니저 사칭과 공문 위조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B씨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 사법기관은 힘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 찾는 마지막 보루와 같은 곳”이라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배우가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상대방은 파렴치한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냐. ‘나는 파렴치한이 아니다’를 증명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인생을 걸고 싸운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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