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원,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그렇게 말하면 굉장히 기분 좋다”

입력 2017-11-10 0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의원(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박지원 의원(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도지사 출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지원은 “저는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하지 않았는데 남들이 다 그러시더라”라며 “부정은 하지 않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 나이에 내가 그런 거 하겠냐 하실 법도 한데 굉장히 좋아하시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지원은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지원은 “민심회복을 위해 저를 비롯해 손학규,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까지 이 다섯 명이서 전국을 돌자고 했다. 그런데 다들 안 한다고 해서 제가 혼자 다니고 있다”라며 “그러니 제가 얼마나 훌륭하냐. 저를 동행 취재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형준은 “박지원 의원의 장점은 유연성인 거 같다. 경험이 많아서 유연하다. 장수하는 비결 같다”라고 칭찬했고 유시민이 “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박지원은 “단점이 없다는 걸로 알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4,000
    • -1.92%
    • 이더리움
    • 4,553,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6%
    • 리플
    • 3,069
    • -1.1%
    • 솔라나
    • 199,600
    • -3.15%
    • 에이다
    • 621
    • -4.7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30
    • -3.4%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