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조사 방안 찾는다… 13일 포럼 개최

입력 2017-11-08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3일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상장법인 준법감시 강화 및 불공정거래 조사 방향 합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임직원과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최유삼 자본시장조사단장, 강전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장, 김영춘 시장감시위원회 상무가 발표자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상장법인의 준법감시 강화 필요성과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불공정거래 최근 동향과 불공정거래 조사의 향후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또 상장법인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실제 사례를 소개해 시사점을 찾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상장법인의 내부통제 강화 등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그 무게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상장법인의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4,000
    • -0.17%
    • 이더리움
    • 5,28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39%
    • 리플
    • 742
    • -0.4%
    • 솔라나
    • 228,400
    • -1.97%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62
    • -1.4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52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1.46%
    • 체인링크
    • 23,940
    • +1.27%
    • 샌드박스
    • 62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