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시장 유상증자 전년比 37.2% 늘어… 대우조선해양 3조3777억 원 ‘1위’

입력 2017-11-0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올해 들어 10월 31일까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조149억 원(20.0%) 증가한 12조1033억 원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유상증자 규모는 8조89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4135억 원(37.2%) 증가한 반면, 코스닥 유상증자 규모는 3조2054억 원으로 같은 기간 3987억 원(-11.1%) 감소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모두 3조3777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3건을 단행하며 발행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유상증자 배정방식별로는 제3자배정방식이 7조7093억 원(63.7%)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공모방식 2조2577억 원(18.7%)과 주주배정방식 2조1363억 원(17.7%)이 뒤를 이었다. 이중 제3자배정방식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한 반면 주주배정방식과 일반공모방식은 각각 40.9%, 0.6%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단행한 대규모 유상증자로 제3자배정방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주주배정방식은 1조18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감소한 반면, 일반공모방식과 제3자배정방식은 각각 2조169억 원과 5조694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7%, 202.4%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주주배정방식은 9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으나, 일반공모방식과 제3자배정방식은 각각 2408억 원과 2조145억 원으로 이 기간 54.3%, 13.1% 감소했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올해 유가증권시장 유상증자 발행금액 상위사로는 대우조선해양이 3조377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로보틱스(1조7264억 원), STX중공업(5843억 원), 동양생명(5283억 원), 대한항공(4577억 원), 삼성증권(3383억 원), STX(3283억 원), 일진머티리얼즈(2009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젤이 3547억 원 규모로 가장 많은 유상증자를 발행했고, 이어 세종텔레콤(1836억 원), 나노스(1609억 원), 매일홀딩스(1449억 원), 에이프로젠H&G(1081억 원), 에임하이(1040억 원), 파티게임즈(900억 원), 아이리버(6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40,000
    • -1.21%
    • 이더리움
    • 3,36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84%
    • 리플
    • 2,127
    • -0.19%
    • 솔라나
    • 135,600
    • -3.07%
    • 에이다
    • 395
    • -2.23%
    • 트론
    • 520
    • +0.39%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3%
    • 체인링크
    • 15,220
    • -0.46%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