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결제대금 21.7조… 전분기比 6.9%↓

입력 2017-10-2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1조7000원을 기록해 직전분기 대비 6.9%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의 87.0%를 차지하는 채권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7.9%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5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7.0%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7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0.8% 감소했으나, 차감률이 직전분기대비 1.0% 줄어 대금 차감효과가 일부 약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7% 감소했다. 거래대금의 직전분기 대비 감소율(4.0%) 보다 결제대금 감소율(4.7%)이 더 큰 이유는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증가했기 때문이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8조8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9% 감소했으며,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21조7000억 원)의 86.6%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0조4000억 원,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일평균 4조5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각각 10.4%, 16.8%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4.0조 원으로 14.4%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8,000
    • -1.53%
    • 이더리움
    • 4,221,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97
    • -2.34%
    • 솔라나
    • 183,500
    • -3.93%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