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 훈풍에 16거래일 연속 상승…사상 최장 기록 또 경신

입력 2017-10-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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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2만1805.17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1756.92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16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장 상승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닛케이225지수 종가는 1996년 7월11일 이후 약 2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는 장 초반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엔화 약세와 함께 기업 실적 호조 기대감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2일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행보와 기업 호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이날 오후 3시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13.54엔을 나타냈다. 대형 금융주의 매수세도 증시 강세로 이어졌다. 특징 종목으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1.15% 뛰었고,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0.77% 올랐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6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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