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애란 "'백세인생' 작곡가 김종완 만나 혹독한 과정…혼자 울기도 했다"

입력 2017-10-2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아침마당' 이애란이 '백세인생' 작곡가 김종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가수 이애란과 작곡가 김종완은 24일 오전 방영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명 생활로) 무시 아닌 무시를 당했다"라며 "사람들도 만나기 싫어 강원도 홍천 시골집에서 지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한 행사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사촌 오빠에게 전화가 와 이유를 묻더라"라며 "그래서 '가수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애란의 말을 듣게 된 사촌 오빠는 "내 친구 중에 작곡하는 친구가 있다. 한 번 만나봐라"라고 제안한 것.

이에 이애란과 '백세인생'의 작곡가 김종완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애란은 "첫 만남에 '너 내가 가르치는 대로 따라올 수 있겠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알았다'라고 하니 '내 성질 더럽다'라고 하시더라"라며 "'나는 돈도 바라지 않고 내 이름만 알리게 해달라'라고 했다. 혼자 차에 가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김종완은 "나는 음악에 있어 칼 같은 면이 있다. 까다롭게 했는데 잘 따라와 줬다.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다"라고 이애란의 근성을 칭찬했다.

한편, 이애란은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로 데뷔했으며, 2013년 발표한 '백세인생'으로 25년 무명생활을 청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우리 지역에 태어나주신(?) 리센느 수준 [해시태그]
  • 靑 “대미투자 1호 후보군, 美와 긴밀 협의 중…투자처·시점은 미정”
  • 단독 불닭도 ‘미국 맞춤형’…삼양식품, ‘트러플 불닭’ 현지서 선출시
  • 가계대출 증가세 석 달째 둔화…주담대는 다시 확대
  • 호재인 줄 알았더니…글로벌 비만약 파트너에 울고 웃는 K바이오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유가, 6거래일째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US오픈 남자 단식 8강 대진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57,000
    • -0.13%
    • 이더리움
    • 3,35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345,600
    • -0.69%
    • 리플
    • 1,907
    • -0.68%
    • 솔라나
    • 139,200
    • -0.57%
    • 에이다
    • 290
    • -3.33%
    • 트론
    • 462
    • +0.87%
    • 스텔라루멘
    • 249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2.1%
    • 체인링크
    • 16,030
    • -5.82%
    • 샌드박스
    • 50.9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