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안조치 강화…"출발 3시간 전 공항이용하세요"

입력 2017-10-2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승·면세점 이용 승객은 검색장·탑승구로 조금 일찍 가야"

미국이 전 세계 300여개 항공사 탑승객의 보안검색을 강화하자, 출발 3시간 전 공항도착을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토부와 항공사·인천공항공사가 실시한 사전 시범운영 결과, 미국행 항공기는 평소와 같이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면 탑승 어려움이 없다.

미국은 이달 26일부터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환승하는 승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잇따른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교통보안청(TSA)이 미국 취항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한 보안강화를 요구하면서다.

탑승구 앞 휴대전자제품 검색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26일부터는 항공권 발권카운터 앞, 환승검색장 앞, 탑승구 앞에서 보안질의(인터뷰) 등을 추가로 시행한다.

출발승객에 대한 보안질의는 승객이 탑승수속을 위해 발권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항공사 소속 보안질의요원들이 돌아다니며 질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보안질의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환승검색장 앞에서 보안질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곧바로 환승 검색장으로 가야한다.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도 추가 보안질의를 거쳐야한다. 면세점 등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권에 표시된 탑승시작 시간에 맞춰 늦지 않게 탑승구로 이동해야한다.

국토부 측은 “미국행 승객에게 항공기 탑승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사가 사전정보(예약문자 발송 시 안내)를 제공하고 승객은 미국행 항공기의 노선, 목적지, 항공기 기종 등에 따라 공항대기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며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항공사와 공항공사는 홈페이지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해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7,000
    • +0.18%
    • 이더리움
    • 3,12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4.54%
    • 리플
    • 1,975
    • -1%
    • 솔라나
    • 121,300
    • -1.3%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0.25%
    • 체인링크
    • 13,100
    • -0.53%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