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점 찍었지만… 2470선 후퇴 마감

입력 2017-10-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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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470선으로 후퇴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85포인트(-0.40%) 하락한 2473.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81포인트(0.11%) 오른 2485.72에 개장, 장 초반 2490.94를 터치해 장중 사상 최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기록이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 반전, 2470선까지 후퇴했다.

기관은 330억 원, 외국인은 185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도 74억 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859억 원, 비차익거래 617억 원 각각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1476억 원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2.62%), 운수장비(2.59%), 의료정밀(2.18%), 은행(1.56%) 등은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2.51%), 통신업(-0.97%), 제조업(-0.9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8만9000원(3.25%) 내린 26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2.35% 내렸다. 현대차(0.66%), 포스코(1.19%), LG화학(0.26%) 등은 상승했다.

한국항공우주는 거래재개 첫날을 맞아 17.82% 급등했다. 한화테크윈도 11.75% 뛰었다.

이날 거래량은 2억3252만 주, 거래대금은 6조74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6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2포인트(-0.20%) 하락한 667.10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4.56%), 유통(-2.34%), 제조(-1.36%)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8.80%, 4.91% 급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132.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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