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범죄도시’ 흥행 업고 메이저 발돋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7-10-10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최신작 ‘범죄도시’의 흥행으로 메이저 배급사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2015년 2편을 시작으로 2016년 4편, 2017년 예상 5편으로 국내영화에 대한 투자배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으며 매년 1~2편의 외화 배급을 대행하며 종합 배급사업자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범죄도시 흥행을 계기로 메이저 배급사로 격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제이콘텐트리의 배급점유율이 작년 2.5%에서 올해 5%대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김 연구원은 “범죄도시는 개봉 7일간 2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최종 관람객수로 최소 500만 명 전후가 예상되는 만큼 자체 배급한 최고 흥행작인 박열(236만 명)을 큰 폭으로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핵심 라인업인 ‘부라더’와 ‘기억의 밤’, ‘변산’, ‘명당’, ‘리틀포레스트’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1,000
    • -0.5%
    • 이더리움
    • 5,25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1.47%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2,000
    • +0.22%
    • 에이다
    • 624
    • +0.65%
    • 이오스
    • 1,137
    • +1.43%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98%
    • 체인링크
    • 25,620
    • +3.31%
    • 샌드박스
    • 60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